예
대충...
이런 좃됨 게시와 헛소리 해석 모임입니다
핀트 나가긴 했어도 (환경+있었던 일 생각하면 당연함) 네로, 베르가, 돌로레가 아예 답도 없이 망가진 상태는 아니라 느낀 게 (달네로는 모르겠지만 달동생 둘은 옅지만 개선 가능성 존재는 함, 특히 달로레 -> 양로레화 할 수 있지 않나?) 모르타가 남동생들을 존중하고 지켜서가 아닌가 함
어른을 싫어해도 괜찮고 거짓말을 해도 괜찮고 아픔을 좋아해도 괜찮고
동생들의 정수 같은 마음이 올바르지 않다 단정하거나 막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이건 아니다, 위험하다 싶으면 타이르거나 단호히 중재함 언제 다들 큰 실수를 해서 위축되어도 모르타는 분명 잘 타이르며 괜찮다고 했을 거임
그래서 돌로레나 베르가의 신뢰도 큰 거겠지 치끝꿈에서는 네로는 모르타가 자신들을 공격한 것에 충격 먹어서 고뇌하긴 했지만 치르코의 어른이 아닌 자신, 동생들의 형 모르타로 보고 의지하니까...
모르타는 동생들을 존중하지만 실은 아이 낙원 치르코에 있어 모르타의 존재는 모호하니까
그야 유일무이한 어른이고 치르코는 어른을 거부하니까 당연히 성인이 된 지 오래인 모르타는 스스로를 공연할 때 (동심을 유지하며 꿈같은 무대를 보여줌) 외엔 죽었다 함
그런데 모두를 지키고 존중하는 모르타 역시 인간이니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부정당하는 게 아닌 인정을 받고 싶겠지
모르타는 사실상 성인이지만 다른 어른들처럼 살 수도 없고 (술을 마신다거나 서커스 무대 외 일을 생각할 수 없고)
그렇다고 동생들 같은 아이도 아니라 동심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어린이라 최면하지 못하면 버틸 수 없는 거임 치르코의 뒷받침은 모르타지만 정수는 네로니까 아마 스스로가 그렇게 쥐어준 것 같은데
그렇기에 네로의 어른 혐오는 자연스레 자신에게도 광역 피해 드는 거임 "형은 특별하니까", "형은 괜찮아" 해도 모르타 스스로 어른임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공주님께 구원이자 이런 저라도 괜찮냐는 듯 존중을 원하는 거임
하지만 그런 치르코의 문제를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방법을 찾는...? 결국 자신의 방식을 부정당해도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게 양르타고 끝까지 자신이 부정당하지 않으려다 결국 어른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희망 놓은 게 달르타?
둘 다 어른임을 인정하는데 방향이 한쪽은 좋고 다른 쪽이 (생략)
뭐... 이건 동경르타도 똑같겠는데(있기야 있는데 요정 때문에 못까는 내 맘을 알기나 HEYYYY요!?) 치르코를 벗어나든 있든 어른이든 아이든 동생들에게 콕콕 숨겨놓는 불안이나 치르코의 죽어있는데 살아있는 자신을 공주님께만은 보이면서 곁에 있고 싶은 게 아닌가 했던
뭐 너도 어른이든 아니든 인간이고 좋아하는 사람보면 눈 돌아가고 곁에 두고 싶겠지... 동생들도 그러던데^^
개인적으로 베르가와는 다른 느낌으로 애프터 기대됨 ㄹㅇ 둘이 비슷한 듯 다르게 양각에 바꾸는 치르코의 풍경 보고싶음
달각은 뭐 치명치겠죠...
그리고 끝에 정한 결론은
입니다 아담하고 동글한데 그라데이션이야 아유 귀여워!!!
커미션으로 앵무가 애매하다면 여우도 귀여울 것 같아효 (은혜로운 존잘님의 클라운 여우 귀 꼬리보고 기절할 뻔한 TMI도 쓰는)
+
치르코 VER.
개인적으로 모르타는 검녹빛 까마귀가 연상됩니다
까마귀는 잡식성을 넘어 스캐빈저(생물의 사체 따위를 먹이로 하는 동물) 이자 불길한, 죄를 상징하며 서양권에서는 녹색은 공포 등 무서운 색으로 일컫으니 그럴싸하지 않은지.. 눈도 적안이고 낄렵낄렵~
까마귀나 검은 고양이는 죽음을 부른다고 보통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까마귀 보이면 내쫓고 마녀사냥 당시에 검은 고양이도 많이 죽였었나...
네로는 아묻따 검은 고양이죠
그래도 혹시 고양이 관련 전신이 있나 봤지만 그런 건 없었다.
그래도 넌 고양이다 내가 그렇게 캐해한다(네로: ?????)
베르가는 기본 전신외에도 곰도리 요소가 잘 보여서 재밌습니다
곰이 상징동물 같지만 고양이 상 같고... 곰+먐미로 갑시다(???)
개인적으로 돌로레가 애매했다가 장난토끼 보니께
바보털이 두 개니 깜장토끼여도 귀여울 것 같아요 (네로 거 가져갔나 했더니 잘 있더라고요 유전이란...)
바보털이 토끼 귀처럼 띠용 띠용 살랑살랑
브라이덜 달각 스인데 실은 결이 다릅니다.
브라이덜은 공연 시나리오로 인형을 인간이라 착각해 사랑을 전하고
마리오네트는 금사의 실로 자신이 인형이 되냐 연인을 인형으로 만드냐의 차이 정도.
근데 큰 틀로 보면 결국 광대가 인형을 사랑하는 건 같음... 떠왔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매혹 수확제에도 짓궂은 피에로가 반대로 마음을 빼앗기면 인형이 돼서 그 사람과 계속 놀고 싶어 한다는데
새삼 카르바나라도 인형 이야기가 많은
4성이라 의자 생략되었는데 5성 일러스트는 의자에 앉힙니다.
나의 착돌이 앵무 섹시타입+불여우의 한 발짝 아니 10발짝 넘어간다...
+
별개로 이자크도 가족을 많이 생각하고 아끼지만 루퍼스도 아낀다고 느낀 게
장난스레 말해서 그렇지 형제의 문제점, 바라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시킨다 해야하나 관찰 진짜 많이 했고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면?' 하고 다시 한번만 희망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공주님을 서포터 한게...
첫 인상 잘 뒤엎은 캐다... 진짜 이갈고 만들었구나 지크레 싶었다.
(물론 토르크빌 형제들 전부 작정하고 캐디했지만 역시 토르크빌 아웃풋은 루퍼스) (개인적 의견)
루퍼스 아니었음 있는 토르크빌 형제 콩가루행이었겠지...오소소.
다들 고생 많았샤 (특히 아담...ㅜ)
타래가 길어서 이만 줄입니다!
아놔 머스크 때문에 헛소리 백업도 한다니 거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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